종이절단기, 종이재단기 사용 후기…저렴템

안녕하세요. 오늘은 종이절단기 사용 후기를 간단히 포스팅하겠습니다. 일상생활에서 가끔 종이를 잘라야 할 때가 있습니다. 학생 때라면 칼도 있고 자도 있지만, 성인이 된 이후에는 자를 대고 칼로 종이를 자르는 것은 여간 번거로운 일입니다. 그래서 우연히 인터넷에서 아래의 제품을 발견해서 구매하였습니다.

저렴하다면 저렴하고, 약간 망설여지는 가격일 수도 있는데, 구매 후 실제 사용해 보니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.

종이절단기

제품 외관

왼쪽 사진과 같은 상태로 배송이 왔습니다.

  • 중국산인데,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상품과 유사한 구성이고, 교체용 칼날도 함께 포함되어 있어, 기본 칼날이 마모된 후에도 교체해서 계속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포장 상태
  • 제품 양쪽에는 1cm 간격의 눈금이 있고, 15도 간격의 각도가 표시되어 있습니다. 그리고 손으로 투명한 부분을 들어 올릴 수 있습니다. 이렇게 올리고 밑으로 자를 종이를 넣으면 됩니다. 주황색 부분에 칼날이 있으니 사용할 때 주의해 주세요.
외관

종이절단기 사용 실습

  • 우선 집에서 굴러다니는 영수증과 A4 종이를 종이절단기를 이용하여 잘라보았습니다. 칼날이 무뎌서 종이가 밀리거나 거칠게 잘리면 어떻하나 걱정했는데, 생각보다 깔끔하게 깨끗하게 잘렸습니다. 기대 이상이네요.
절단 실습
  • 그리고 각도가 표기되어 있어서 종이를 75도로 맞추어 잘라보았습니다. 이렇게 기울여서 주황색 칼날을 움직여도 밀리거나 막힘없이 종이가 잘렸습니다.
절단 실습2
  • 내친김에 포장용 비닐도 해봤습니다. 종이만 잘리는 줄 알았는데, 비닐도 손쉽게 자를 수 있습니다.
절단2

사용 후기

중국산 제품이라서 솔직히 반신반의하며 구매했는데, 사용감이 그리 나쁘지 않았습니다.

칼이나 자 없이 종이를 간편하게 자를 수 있는 부분이 큰 장점이라서, 신문이나 매거진의 필요한 부분을 스크랩하거나 아이들 문제집이나 색종이를 오릴 때 매우 편리할 것 같고, 또 아이들이 칼에 손을 베일 염려도 줄어들 것 같아 아주 만족스럽습니다.

아래 링크는 구매처 사이트입니다. 이곳뿐만 아니라 네이버에 검색해 보면 유사한 제품들이 매우 많으니, 필요하신 분들에게 이 후기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.

종이절단기

*참고. 이전 글

갤럭시 버즈 FE 연결, 사용 후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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